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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직이 다 그런 거지
계층이 엄연히 다른데 천한 일 하고 돈 버는 거지

근데 우리 제약사들은 리베이트말고
경쟁력이 뭐야?
복제약이나 만들어서
다른데랑 경쟁할게 리베이트 수수료 심부름 잘하기
이런거 말고 없는거야?
저거 심부름 시키고 삥뜯어먹는 놈들도 놈들인데
제약회사는 리베이트를 전나게 주고도 남아서 그러는거야?

당연히 돈이 남으니까 하지 ㅋ

똑같은 효과 가진 약 abcd가 있는데 병원에 오는 환자들한테 c만 처방한다고 해봐.

한국에서는 처방전 있어야 약 사는거고 의사가 처방하면 그거 고대로 들고 가서 약사한테 내밀고 주는대로 받아서 돈만 내고 가져오는건데 그게 한 점에 집중된다고 생각해봐라 그 돈이 얼마나 크겠나

그럼 그냥 똑같은 약 다른 브랜드 쓰면 안돼나?

환자들이 약 이름 일일이 아는 것도 아니고.

법으로 그냥 abcd 약 아무거나 처방해도 된다고 만들면 안돼? 효과가 똑같다메?

그럼 약사가 갑이 되려나?

리베이트를 막으면 또 저돈이 보험재정에 도움이 될거냐면 그건 또 아니겠지
제약사만 배불리고
약사도 그냥 써주는데로 꺼내주는 자판기역할로 보험재정 타먹고
의사놈들 패악질 못부리게 하는것도 중요한데
거기서 나온 이득이 리베이트랑 심부름 말고 다른능력없는 제약사나
자판기에게 가게하는 것도 문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