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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보고 왔는데 맨날 선진국 방식 어쩌고 하더니 쌍팔년도 방식으로 아직도 아동학대 중이셨네
운동선수가 저렇게 가르쳐야 잘되는 거면 80년대 90년대 한국축구가 유럽 남미 무찌르고 세계 최강이었어야지
초딩 유소년들한테 개쌍욕 패드립 박으면서 때리고 훈련시키는 나라는 2024년 전 세계에 한국 밖에 없을 듯
유럽이나 북미에서는 저런 식으로 훈련하면 바로 쇠고랑 찬다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욕하고 패야만 운동이 된다는 마인드로 가니까 미개한 거야
축구 선진국 중에서 유소년한테 저러는 나라 하나도 없음

ㅋㅋㅋ 거기 살다 온 줄. 영국에서 얘들 연습 보면 욕 밖에 안함. 우리 얘들이 충격 받음. 그냥 잘 모르면 입닫고 중립기어 박어.

모든 건 경험해서 오는 거일 텐데, 저렇게 해서 세계 최고급의 선수를 키워낸 결과를 얻었으니 그것을 부정할 수 있을까 싶음. 저런식의 수업이 아닌 이성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존중이 오가는 교육이 필요하다는 건 요즘시대의 이성적인 사람이면 보통의 상식인데, 인생이란 실전에선 너무나 다른거 같음. 그렇다고 저 방식이 옳다는 건 아님. 여러가지 경우의수 및 운이 필요하니깐... 그리고 정말 뭐가 옳은지 모르잖아...

쌍팔년대식이라고 안좋고는 아닌데 사람 목숨 왔다갔다하는것도 아닌데 욕설은 아니지

아빠Son의 열정이 과하긴 했는데 그게 그 사람 스타일인거 알면서 수강료 내고 대회까지 나간거잖아.

내말이.. 누가 거기 다니랬나. 맘에 안들면 딴데 가던가. 학교도 아니고 학원 개념인데 강제로 다니게했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