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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시당초 설화수가 중장년층 틀딱들 타겟팅해서 비싸게 팔아먹는 제품이고
젊은 애들은 쓰지도 않았는데 그걸 무리수 둬가며 이미지 변신 어쩌고 하다가 말아먹네

설화수가 중국에서나 많이 팔리던게 하락 추세니 뭔가 바꿔 보려고 했겟지..

그 뭔가 해보려는게 문제였지.
능력없는 놈이 열심히 일하는건 일이 아니라 문제를 만드는거고, 게다가 그놈이 단순 결정권자도 아니라 주도까지 한다면 정말 ㅈ되는거지.

왜 오너가에서 경영을 자꾸 하려는거지

그쪽 직원임? 뭐 알고 있으면 썰좀. 화장품 업계가 지금 망테크라서 뭐라도 해보려고 하는 것 같아서 난 긍정적으로 보는데 뭐 알고 있으면 풀어봐봐

근데ㅜ저런 재벌 2세 3세들은
실무공부는 하고
경험은 쌓고 저런 자리 올라가서 저러케 바꾸는겨?

제네시스가 틀딱차가 아니듯
아모레 설화수도 변화하고 싶었나보지

제네시스의 타겟 연령은
성공한 중년남성의 이미지의 차다.

설화수도 기존 고급진 중년 여성을 타겟으로 파는 그런 화장품인데, 그 타겟 그 고객들을 져버리고, 다른 세대에 마케팅한다고?

내 생각에는 이해가 안되는데...
잘 가고 있는 이미지의 설화수는 그대로 두고,
차라리, 이니스프리나 다른 이름의 브랜드를 새로 런칭해서 내놓음으로 전략을 바꿔야지 저건...
회사를 망치겠다는 전략인데?

애초에 한국에선 틀딱들 위주라 매출 비율 높지도 않았음
한국 화장품 브랜드 전부 그렇지만 중국매출이 대부분임
(정확히는 중국 젊은 여성들)

그런데 아모레 젊은 브랜드들이 중국에서 죽쓰고 있음
그리고 동남아 뜨고있어서 잡아야하는데 그것도 안됨

애초에 리브랜딩 목표가 한국이 아님
중국 젊은 세대 + 동남아 잡자는거임

그래서 모델도 그쪽에서 먹어주는 모델들 쓰는거임

이렇게 물어볼순 있음
그럼 중국이나 동남아에 리브랜딩해서 따로 내고
한국에선 기존 이미지로 하면 될거 아니냐?

중국이나 동남아에 런칭하기엔 리스크가 너무크고
어차피 중국동남아 보따리상인 + 일반 고객들 전부 한국 면세점 와서 쓸어감 그게 주 매출임
괜히 리스크 감수할 필요가 없음

코로나로 한국제품 제한하면서

중국 아줌마들이 이미 고급화된 중국제품에 적응을 해버림

중국화장품 중국인들도 믿고 못쓸거 같은데 잘쓰나봄?

문제는 코로나때 중국시장에서 세일을 단행하더라도 소비가 끊이질 않도록 공급을 했어야하는데
그걸 중단했던게 중국브랜드 키우는 꼴이 된거로구만
어떻게든 밀어 넣었어야 했는데 막힌 물류망 뚫어내지 못한게 문제였나

오너세습이란게 사실 문제있는 방식은 아닌데
한가지 중요한 전제조건이 필요하다
후계자 후보가 다섯명쯤은 되어야 함
그래야 그들끼리 치고박고 전쟁치루고 짓밟고 일어선 한명이 최종 승계자가 되는거고
그렇게 승계를 받았을때 가업경영에 차질이 없어짐
아들딸 한두명 싸지르고 되도않는 놈들이 이어받으니 문제가 생기는거지

ㅋㅋㅋ 내가 서민정이었으면 설화수모델 임영웅 김호중 으로하고 이니스프리모델은 뉴진스!!

개이득

철권4 스타2 디아3가 저래서 망했지...

디아3는 게임성이 망했다 하면 맞는 말인데
판매량은 블리자드 게임 중 (정액제 와우) 빼고 탑임..
모든게임 회사로 봐도 판매량 순위권임
성공은 함

서민정이 잘못했네
감각이없어 감각이

저래 프로젝트 던져놓고 유의미한 결과가 나오면 오너 공이 되는거고 존망하면 실무자들이 능력이 없는거고.. 이게 개 불공평하지.

아마 옷 몇명 벗거나 책상 옮겼을듯

이미 중국에서 로컬화장품이 대세로 자리잡았음 기존처럼 한국화장품이라면 막 팔리던 시대가 지났고
따라서 중국이미지 탈피하고 세계화 하려고 한자를 영어로 교체한거라던데...
제품용기만 봐도 다이소에서 팔게 생겨가지고 아나 통하겠다.

아모레 서민정...
네이버 최수연...
회사는 어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