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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환경 오염이 심해서 이런 원탕도 걱정이다

이제 온천같은건 노인네들이나 가는거지 뭐. 아님 워터파크처럼 꾸며서 한철장사정도 하는정도거나.
위생관념이 기본적으로 높아진데다 코로나까지 한바탕 겪은터라 대중탕이 과연 인기가 있을까.
우리 지역 유일한 온천목욕탕도 피부병환자들 많이간다는 입소문 돌고난뒤론 썰렁하더라

우리 나라 앞으로 노인네들은 늘어나기만 할 텐데 좋은 거 아닌가.저기에 객실별로 온천 물 나오고 자쿠지 있는 온 가족이 놀러가는 리조트 지을 수도 있고 말이야. 머 그렇게 꼬였어. 온천물에 새로운 놀거리 생기면 나도 가야지. 머 이런 마인드로 살면 어떨까? 온천물 나왔는데  별 볼일 없길 기도하는 거야?

옛날처럼 대박! 이런 호들갑떨정도는 아니란 정도지.
그리고 노인인구가 늘어난다고 온천이용자가 늘어날까. 말그대로 지금 내가 늙어서 70살이 된다고 온천을 좋아하게 될까
무슨 음식 입맛변하는거랑은 다르잖아.
그리고 온천이 뭐 엄청나다고. 이미 전국에 널린게 온천인데. 심지어 위 본문에 수안보는 이미 온천으로 유명한 동네인데
새 온천수 터진정도이구만 그게 현실적으로 효과가 엄청날까? 싶단거지.

오~ 온천이 터졌네? 공짜 온수 개꿀이겠네~ vs 온천 그거 요즘 누가 간다고 별거 아냐~
같은걸 보고도 생각하는게 다른데 그래도 좀 긍정적으로 사는게 좋지 않겠냐?
세상 삐딱하고 부정적이게 사는게 안타깝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