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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김희애 나오는 넷플릭스 드라마도 앞에 10분 보다가 항마력 딸려서 꺼버렸다
ㅅㅂ 그놈의 사회비판
비판하려면 적당히 어울리게 해야지 작가년놈이 개똥철학 읊으려고 온갖 사회 폐단 다 끌어와서 무슨 종합선물세트처럼 끼워넣어서 역겨움
좀 재밌고 세련되게라도 표현하던가 90년대 방식 그대로 구닥다리 설정 복선 가져와서 짬뽕 시키고 어휴
개연성도 없고 자꾸 극단적 캐릭터 극단적 상황만 몰고간 후 오그라드는 설정으로 해결하는 중2병 걸린 줄거리가 99%임

역쉬 .. 김희애, 문소리 투샷만봐도 보기 싫어지던데 ㅋㅋㅋㅋ

저 검스녀 이름하고 영화 제목이 뭔데

넷플릭스 길복순
검스녀는 남자랑 친남매 사이
남자배우는 설경구
여배우는 이솜
키스장면 한번 나오고 끝

그나마 발전했다면 설경구랑 구교환이랑 삼각관계는 아니었다는거.. 러브라인이 크게 중요하지 않아서 그나마 한국영화 발전했네 했음 ㅋㅋ

킬러랑 고등학교 학부모의 괴리감이 너~무 커서 이거 생각하고 쓴게 맞나? 했다.

요즘 영화든 예능이든 다 ㅈ같은게 죄다 가르치려 들음 디즈니도 마찬가지 아니 ㅅㅂ 내가 재밌는거 보러왔지 훈계 들으러 왔냐고

내가 느꼇던 감상이랑 대부분 똑같네. 한국 드라마식 이것저것 넣어두고 여러 영화들 시퀀스 카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