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bar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이슈

나이 들면서 게임에 흥미를 잃는 과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issuebar 작성일 23-06-27 12:59 조회 1,282 댓글 8

본문

나이 들면서 게임에 흥미를 잃는 과정
 
 
 

댓글목록

ㅇㅇ님의 댓글

ㅇㅇ 작성일

게임이라는 건 결국 시뮬레이션으로 재미를 느끼는 건데 나이 들면 이런 시간 낭비에 현타가 오거든
아무리 재밌는 게임이라도 이걸 몇백시간씩 하고 나면 내 인생의 남은 시간이 확 사라진 느낌이 들어서 40대에는 게임하는 시간이 너무 아까움

ㅇ님의 댓글

작성일

화면은 화려해졌는데 예전에 비해서 커뮤니티 기능이 약해져서 그래

ㅍㅂㄴ님의 댓글

ㅍㅂㄴ 작성일

난 체력적 문제도 큰거같던데
만약 예를들어 GTA5를 온라인으로 즐기는데 플스3때는신혼이었는데 아침에 운동도하고해도 거의 밤새다싶이해도 괜찮았는데
애 둘 낳고 플스4부터는 체력적으로 힘들더라
셋 낳은 요즘 플스5시절에는 켜면 5분만에 잠옴ㅋㅋㅋㅋ
그래셔 온라인 레벨 350에서 멈춘지 몇달됐음ㅋㅋ
와우도 총각때나했지 클래식 나왔대서해보니 이제 못하겠더라 재미는 있는데 그만큼 딥하게를 못들어가니까 아쉽기도하고..

ㅇ님의 댓글

작성일

예전 게임들은 기능이나 컨텐츠가 빈약한 대신
커뮤니티 기능이 주요했는데
요즘은 커뮤니티 기능이 많이 줄어들었자나

쌍욱스님의 댓글

쌍욱스 작성일

공감한다 10대시절 방구석에 거의 쳐박혀서 친구도 안만나고 학교끝나면 집에와서 게임만하던 시절이 있었지.. 그 당시에는 게임의 세상은 신기했고 흥미로웠고 뭔가 정말 또다른 세상에 눈을 띄게 해준 그런 디지털 문화여서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고 했었는데 20대 중후반 되면서 게임에 흥미를 잃기 시작했고 시간낭비라는걸 깨닫게됨..

나에게 남긴건 고작 디지털 데이터 메모리 조각일뿐..

그래서 그 기점으로 여행도 다니고 클럽도 가고 여자들이랑 데이트도 하고 원나잇도 하고 내가 20대초때 제대로 못해본걸 막 해보기 시작했지.

확실히 대외활동하니깐 재밌고 사람만나고 관계나누는것도 재밌었는데 30대 중반되니깐.. 진짜 게임은 쳐다도 안보고 사람만나는것도 귀찮고 그냥 집구석에서 와이프랑 넷플릭스 보는게 낙이더라 주말마다 차끌고 드라이브하고 그런게 재밌어짐.

ㅇㅇ님의 댓글

ㅇㅇ 작성일

커뮤니티 기능은 애초에 관심없어서 패키지 게임만 하는 사람도 많은데...그조차도 나이먹으면 재미없음.
예전엔 스토리에 몰입하고 스킬 연구하고 했는데 이제는 그냥 오픈월드에 풀어놓고
아무것도 안 시킬테니 니 마음껏 놀아라 하는 게임만 그나마 관심이 가는 정도...

귀폭영길이님의 댓글

귀폭영길이 작성일

자극에 반응이 무뎌진 것도 한몫 하는거 같음.
어릴때처럼 아드레날린이 마구 분비되지 않아.
계속 비슷한 걸 반복하는 느낌도 들고.

그래서 천수의 사쿠나히메 최근에 시작했는데 벼농사가 재밌더라.

공감님의 댓글

공감 작성일

캐공감..
20대때는
술먹고 친구들이랑 피시방에서 밤새워가며
게임해도 다음날 전혀 피로하지않았는데
요즘은 10시 11시까지만 먹어도
다음날 몸이 천근만근..

Total 15,281건 389 페이지
이슈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3641
86세 할배의 만행 H인기글 댓글 32
issuebar 1358 0 07-03
3640 issuebar 1451 0 07-03
3639 issuebar 1427 0 07-03
3638 issuebar 1230 0 07-03
3637 issuebar 1289 0 07-03
3636 issuebar 1386 0 07-03
3635
경주 효녀 누나 H인기글 댓글 5
issuebar 1295 0 07-03
3634 issuebar 1261 0 07-03
3633
국립대 자리 나눠먹기 H인기글 댓글 4
issuebar 1200 0 07-03
3632 issuebar 1338 0 07-03
3631 issuebar 1324 0 07-03
3630 issuebar 1272 0 07-03
3629
문신에 대한 인식 H인기글 댓글 1
issuebar 1128 0 07-03
3628 issuebar 1333 0 07-03
3627 issuebar 1251 0 07-03
3626 issuebar 1340 0 07-03
3625 issuebar 1460 0 07-03
3624 issuebar 1447 0 07-03
3623 issuebar 1319 0 07-03
3622
릴레이 단식 규탄 대회 H인기글 댓글 8
issuebar 1338 0 07-03
3621 issuebar 1515 0 07-03
3620 issuebar 1319 0 07-03
3619
포미닛 전지윤 근황 H인기글 댓글 1
issuebar 1254 0 07-02
3618 issuebar 1417 0 07-02
3617 issuebar 1184 0 07-02
3616 issuebar 1337 0 07-02
3615
고백을 거절 당한 남자 H인기글 댓글 1
issuebar 1118 0 07-02
3614
개소주 도살장 풍경 H인기글 댓글 1
issuebar 1118 0 07-02
3613 issuebar 1303 0 07-02
3612
파혼을 결심한 이유 H인기글 댓글 6
issuebar 1202 0 07-02

Copyright © issueba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