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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의가 계속되면 권리가 되네

이러나 저러나 경찰은
누군가에겐 욕먹는 직업인듯
잘해도 ㅈㄹ 못해도 ㅈㄹ
원칙 지켜도 ㅈㄹ 안지켜도 ㅈㄹ
통제하면 ㅈㄹ 풀어주면 ㅈㄹ

잘모르겠는게 우리는 날 잡아두고 응급상황 아닐때 낳아서 진료받던 병원에서 낳았는데
진료받던 병원 아니면 애 못낳지않나??

긴급이면 상관없는거로 알고 있음.. 제보자는 아내가 출산하기전 양수가 분명 터졌을텐데.. 그거 무시하고 시간 다 허비하고 애엄마 애기 다 죽이려고 작정했나..

부산 명지는 부산 서쪽끝 다니는 산부인과는 부산 동쪽 끝
명지 인근에도 차로 10분 15분 거리에 출산 전문 산부인과 많은걸로 아는데 굳이 차로 1시간 넘게 걸리는 해운대까지 평소에 진료 받으러 댕기는 것도 특이하고 애가 나올똥말똥하는 절박한 상황이면 인근 산부인과로 가거나 119를 부르지
해운대 병원 고집하면서 부산 서쪽 끝에서 동쪽끝까지 가는데 경찰보고 에스코트 해달라는 고집도 이해가 안되네
경기도 파주에서 당장 사고 나서 숨넘어가는 환자가 본인은 응급실은 꼭 삼성이나 아산병원에서 받겠다고 하는 경우나 마찬가지
물론 더 이해가 안가는건 경찰이 에스코트 거부했다고 온동네방네 억울하다고 떠드는건 더 이해가 안됨

왕복으로 허비되는 2시간은 다른 시민이 손해보게됨
물론 시민들 눈에는 다같이 경찰복입고있으니 똑같은 경찰로 보이겠지만 각자 맡은 구역이 있을텐데..
저렇게 매스컴타고 위에서는 또 질타하고 일선경찰들이 일을 도맡아서 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