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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가봤는데 ㅁㅁ
1. 안쌈
2. 사람존나많음 물론  도매상은 아님 근데 뉴스도 도매상이 없단걸꺼 아니냐
3. 장사 개대충함 뭐 도매가 주손님이라 그런거 같긴한데
저기가 데이트 코스로도 많이가는데 소매손님들은 되게 하찮게 대함

뭐 이미 사라진 업종이 한두개가 아닌데
사라질때가 된거지 뭐
알리까지 갈것도 없고 인터넷보다 훨씬 비싸게 팔던데 뭘

근데 저기에서 말하는건 형이 불만 가진 소매가 아니라 도매 이야기잖아.

적당히 비싸야 손이 가지. 인터넷 가격이 알리테무가격의 2배~4배~저기는 거기서 또 몇천원 더 붙으니 하나도 살거 없더라.

리모델링한 가게들은 괜찮은데...반 수 이상의 가게에서 황학동 냄새가 나더라. 어느 점포는 규모도 좀 있는데...황학동 쩐내가 아주 심하게 나더라. 70년대부터 물건들을 그냥 쌓아놓고 파는 느낌이었음. 청소는 하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