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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우친 분일세

요약 : 주제파악하고 안빈낙도하자! 네가 행복하지않으면 뭐 어쩔껀데? 다들 행복하자!

생각만 많고 아무것도 못할때 육체노동이란 생각보다 괜찮은 방법이지 땀흘려 돈을 번다는거

요즘애들 나약해 빠진게 맞긴 해
4050들 옛날 집에서 빈둥거렸다간 엄마한테 등짝스매싱이라 나가서 뭐라도 했던 사람들이지.
일 안하고 쳐자빠져있으면 친구들이 먼저 욕을 한바가지씩 해줬지
뭐라도 하면 되는걸 재고 따지고 핑계대고 안해야하는 이유를 만들고
차라리 엄마아빠 졸라서 몇천 들고 창업이라도 하면 몰라 그것도 아니고 요즘애들 갑갑하긴 함

군대가기전부터 2~3교대등등  전나일했는데  40넘으니 회의감느껴 때려치고 6개월 쉬고있는데 갑자기 일하기실어짐

멋진 친구네!

몇일전 집에 인터넷이 안되서 피시방에 잠깐 갔는데 깜놀했다. 완전 어두컴컴한데서 젋은애들이 담배 쪽쪽 빨면서 겜질하고 있는걸 보니 이게 뭔 양아치 소굴인지, 싶더라...흡연부스 만들어놓고 그냥 아무데서나 펴도 관리도 안하더만?? 여긴 참고로 천안 성정동이였다. 나는 업무상 지금은 딴데로 옮겼고,,여튼 학생은 없고 다 20대이상 성인이였다..것도 평일에... 진짜 백수 천지라는게 눈에 보이더라...이동네 전체가 걍 싹다 문신에 양아치 소굴동네 같더라..젋은애들 진짜 처 놀기만 해...심각하다.

<p> 아재 그런 모습은 90년대 00년대에듀 똑같았는데</p><p>도대체 연세가..</p>